나의 생각

나의 생각

2023년을 회고하며, 2024년을 맞이하며.

2023년 전반부 이야기는 블로그에 적어뒀다. 나름의 깨달음도 함께 적어뒀다. 부스트 캠프가 끝난 뒤에 길을 잃어버린 아이처럼 정처 없이 헤매었다. 실력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했다. 6개월 공부한 것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무력감이 찾아왔고 현실을 직면하지 못하고 시간을 흘려보내었다. 다른 분야를 공부하는 남들을 보며 저 사람들은 왜 저렇게 열심히 하는지 궁금했다. 이유를 물어도 보고 발표하는 내용을 듣기도 했다. 어느 날 아는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 “우리끼리 회사를 만들어도 되겠다.”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필요한 분야의 적절한 인원이 분배되어 있었고 실력도 있어 보였다. 그때 나는 끼지 못하는 느낌을 받았다. 어쩌면 나만 그런 생각을 했겠지만 결국 자신감이라는 결론에 다다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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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진대회형 학습의 필요성

이번 겨울방학 기간을 캐글과 데이콘 경진대회에 참여하여 딥러닝에 대해 학습하려고 합니다. 그렇다면 왜 딥러닝을 학습하기 위해서 경진대회에 참여하는 방법을 선택해야 할까요? 경진대회에 참여하면서 공부하는 것이 (어디에) 도움이 될까요? 의문이 들었습니다. 의문에 대한 답을 작성하려고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경진대회에 참여하는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학습 동기를 제공한다 경진대회에 참여한다면 점수에 따른 등수가 매겨집니다. 등수를 올리고 싶은 마음은 공부를 하려는 의지 전에 승부욕에서부터 나옵니다. 등수를 올리고 싶다는 마음이 든다면 자연스럽게 어떻게 하면 점수(메트릭)를 올릴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점수를 올리기 위한 방법을 학습하는 것이 즉, 딥러닝 모델링, 효율적인 실험 방법에 대해서 학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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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대학 생활(부스트캠프 AI tech)

저의 대학 생활과 이번 연도에 휴학을 하고 참여한 부스트캠프에 대해 소개해 보겠습니다. 저는 컴퓨터를 좋아해서 그리고 인공지능에 관심이 생겨서 컴퓨터 공학과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들어간 대학교에서 1학년을 비대면 생활로 보내고 2학년 때 딥러닝을 사용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랩실에 학부 연구생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 안에서 프로젝트에 투입되어 딥러닝을 이용하여 문제를 풀어내는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재밌는 선배 학부 연구생님들과 함께하는 연구실 생활은 즐거웠습니다. 처음에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몰라 어리둥절하면서 시간을 보내어 교수님께 일을 열심히 하겠다는 확약 사인을 보내기도 하였고, 제주도에서 열리는 학술대회에 참여하기도 하였고, 356mc 지방 흡입 병원에 가서 회의를 하고 지방이 인형..

흐르는 물에 씻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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